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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토막상식20가지!!(1)

오올커피 2019. 8. 5. 14:23

안녕하세요 오올입니다

오늘은 커피 토막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1. 터키에는 ‘커피는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처럼 달콤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2. 커피가 전해 졌을 때 유럽인은 커피를 ‘아라비안 와인(Arabian Wine)’으로 불렀다.


3. 커피 애호가였던 베토벤은 커피를 끌일 때 항상 한 잔에 원두 60개를 세어 넣었다고 한다.


4. 커피 거품으로 날씨를 구별할 수 있다. 프림을 타기 전 커피 거품이 잔 가장자리를 향해 떠오르면 저기압으로 흐리고, 거품이 가운데로 올라오면 맑은 날씨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5. 커피 가공회사들은 커피에서 제거한 카페인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제약회사에 판매한다고 한다.


6. 카페인은 IOC가 정한 금지 물질에 포함되어 있어 선수들의 소변 1밀리리터에 12마이크로그램 이상의 카페인이 검출되면 출전이 금지될 수 있다.

이러한 수준은 약 5잔의 커피를 마시고 측정하면 나올 수 있는 양이다.


7. 커피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약 1000년 전 바그다드의 라제스(Rhazes, 850∼922)라는 의학자가 현재의 에티오피아 지역인 ‘아비시니아’ 지방에서 나는 반(bun)이는 나무에 관한 기록으로, 반(Bun)은 커피나무를 뜻하는 사투리라고 한다.


8. ‘하드빈(Hard Bean)’은 5천 피트(1,524m) 이상 고지에서 자란 커피를 말한다.


9.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채집한다.

동물 배설물의 커피 열매를 통해 수집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코피 루왁('Kopi Luwak') 은 파운드 당 100달러 이상에 판매된다고 한다. 


 10. 바하는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라는 아리아를 작곡했다.

가사에는  커피를“수천 번의 입맞춤보다도 더 달콤하고, 맛좋은 포도주보다도 더 순하다.”라는 내용이 있다.


11. 우리나라 커피는 1895년(고종 32년) 아관파천 때

러시아 공사 ‘웨베르’가 커피 열매를 가져오면서 들어왔고,

고종은 커피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12. 우리나라에 커피가 전해진 것은 에티오

피아에서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지 약 1,000년,

네덜란드인이 일본에 커피를 전한지 약 180년이 지난 뒤였다.


13.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점(다방)은

독일 여자 손탁(고종의 시중을 들든 여자)이 정동의 이화여고 자리에 지은

손탁호텔 1층의 ‘정동구락부’이다.


14. 우리나라에 커피가 들어올 당시 커피를

‘가배차’ ‘가비차’ ‘양탕(洋湯)국’ 등으로 불렸으며,

당시의 커피는 모두 원두커피였다.


15. 우리나라 시인 이상(1910~1937)은 커피와 음악을 좋아해서

‘제비’ ‘쯔루’ ‘식스나인’ 등 세 개의 다방을 열었다고 한다.


16. 2007년 우리나라 커피 매출은 약 1조 8,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이중 20% 정도를 원두커피가 차지한다.


17. 일본에서는 커피 가게를 ‘키사텐(Kissaten)'이라고 부르며,

키사텐(Kissaten)은 喫茶店(끽다점),

즉 ‘차를 즐기는 곳’이라는 뜻이며,

현재 일본은 세계 3위의 커피 소비국이다.


18. 중국어로 커피는 ‘咖啡’라고 쓰며, 카페이(ka-fei)로 발음한다.


19. 1에이커(4,047㎡)의 커피나무는 10,000파운드(4,535kg)의 커피 열매를 생산할 수 있다.


20. 커피 한 잔에는 오렌지 3개와 맞먹는 산화방지제(antioxidants) 들어 있으며, 

이 산화방지제는 헤테로실릭 성분으로 암과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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