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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올의 커피이야기

안녕하세요 오올커피입니다 이번에 한국경제신문에 오올커피가 나왔습니다 기사 내용을 같이한번 보실까요? 기사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80797251 “일반적인 로스팅 커피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큰 클로로겐산(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이 네 배가량 더 많습니다.” 강경훈 오올 사장은 진공으로 로스팅한 커피 효능을 이같이 말했다. 로스팅은 오븐 등에 수분을 더하지 않고 150도 이상 고온에서 가열하는 것으로 커피의 풍미를 결정한다. 진공로스팅은 오올이 처음 개발했다. 강 사장은 “산소와 수분 등이 없는 진공 상태에서 원두를 골고루 익혀 커피 고유의 향과 맛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올은 이르면 다음달께 대형 유통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오올의 커피 토막상식 3탄!! 1. 커피는 오래 볶을수록 더 많은 카페인이 타 없어진다. 2. 미국 시민전쟁 동안 연합군은 1백 파운드의 개인급식 일부로 8파운드의 갈아 볶은 커피를 배급 받거나 10파운드의 커피 원두를 받았다고 한다. 3. 2차 세계대전에 미국은 2억 6천만 파운드의 인스턴트 커피를 사용했다고 한다. 4. 커피 원두를 곱게 갈아 물에 넣어 끌인 것을 아직까지 “터키식 커피(Turkish Coffee)”라 한다. 5. 로마 프리드리히 대왕은 자신의 커피를 샴페인과 약간의 겨자를 넣어 만들었다고 한다. 6. 미국에서 커피가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곳은 하와이 뿐이다. 7. 하와이는 매년 ‘코나 페스티벌(Kona Festival)’이라는 커피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의 커피따기 우승자는 하와이..

저번 토막상식에 이은 20가지 토막상식입니다! 1. 커피에 설탕을 넣는 것은 1715년 프랑스의 루이 16세 때 왕실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2. 1657년 런던의 커피 광고에서는 커피가 괴혈병과 통풍 및 다른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했다고 한다. 3. 볶은 커피 원두는 식을 때 7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을 방출하면서 향을 내뿜는다. 4. 아라비아 커피나무 한 그루는 토양과 기후에 따라 다르지만 매년 약 12파운드(5.4kg)의 커피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5. 프랑스식 카페가 등장하기 전인 1780년대 후반 유럽에서 커피는 아랍풍으로 노점상들이 팔았는데 아랍인은 오늘날 에스프레소 노점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6. 브라질은 연간 약 151만 톤의 커피를 생산해 전 세계 커피 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안녕하세요 오올입니다 오늘은 커피 토막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1. 터키에는 ‘커피는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며, 사랑처럼 달콤하다.’라는 속담이 있다. 2. 커피가 전해 졌을 때 유럽인은 커피를 ‘아라비안 와인(Arabian Wine)’으로 불렀다. 3. 커피 애호가였던 베토벤은 커피를 끌일 때 항상 한 잔에 원두 60개를 세어 넣었다고 한다. 4. 커피 거품으로 날씨를 구별할 수 있다. 프림을 타기 전 커피 거품이 잔 가장자리를 향해 떠오르면 저기압으로 흐리고, 거품이 가운데로 올라오면 맑은 날씨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5. 커피 가공회사들은 커피에서 제거한 카페인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제약회사에 판매한다고 한다. 6. 카페인은 IOC가 정한 금지 물질에 포함되어 있어 선수들의 소변 ..

안녕하세요 오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커피의 사회적인식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요! 커피는 술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필수요소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어른들의 소울 드링크!! 당장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지에서도 술, 담배와 함께 흔히 볼 수 있는 3대 기호식품 중 하나이죠 특히 사회의 노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비가 늘어나는 현대인의 가장 가벼운 각성제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중독성과 감미로움으로 인해 커피 업계는 절대로 망할 수가 없다고 하죠 (하지만 짜잔! 망한 사례가 있긴 합니다) 다만 인스턴트 커피가 대중화된 것은 3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어요 짐작했겠지만 1988 서울 올림픽을 대비해서 커피 생산을 늘린 이후 서민의 음료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사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커피라 함..

안녕하세요 오올입니다! 저번에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이번에는 리베리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리베리카는 장점으로 별로 내세울게 없어 상품화에 실패한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에 밀린 품종이라고 합니다 열매 크기는 셋 중에서 가장 크고 길쭉해요. '커피 3대 품종'이니 하는 이론을 이야기 할 때나 등장하지만 실제로 만나기는 쉽지 않답니다. 일반적으로 아라비카나 로부스타보다 더 쓰고 향은 약하다고 알려져있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맛이 없고 덕분에 생산량이 적어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1~2% 이하로 알려져있습니다 전체원두의 1퍼센트 이하의 생산량 밖에 안되기때문에 생산량이 적으니 품질도 일정하게 유지하기 힘들어서 상품화가 안되고 대부분 현지에서 소비된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일반 커피집은 ..

안녕하세요 오올입니다! 오늘은 로부스타편을 이어서 아라비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라비카는 Coffea arabica라는 종에서 수확한 커피에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재배된 종이며 커피벨트 중에서도 해발 800m 이상의 고산지, 고원에서 주로 생산되며 고급 품종으로 취급됩니다. 고급 품종 치고는 아라비카 품종의 생산량은 전체 60%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고급 아라비카가 중저가 로부스타보다 더 많을 정도니까요 왜냐하면 카페에서 파는 커피들이나 개인 취미생활에 쓰이는 커피가 거의 대부분이 아라비카이기 때문이에요 맛과 향이 거친 로부스타에 비해 맛이 부드러우며, 균일해요. 로부스타가 쓴맛이 특징이라면, 아라비카는 신맛이 특징입니다. 맛의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맛의 개량과 병충해 방지 등을 위해 여러 세부 ..

안녕하세요 오올입니다! 요즘에는 스타벅스나 앤젤리너스 같은 커피매장이 많아지고 그게 익숙해져서 밥을 먹고나서 커피마시는 것도 당연스럽게 되는 사회가 되었는데요 혹시 대형매장에서 쓰는 커피의 원두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어디서는 아라비카를 쓴다고 하고 어디서는 로부스타를 쓴다고 하고 섞어 쓰는 곳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라비카? 로부스타? 아라비카는 고급? 로부스타는 싸구려? 이런 소문들이 많이 돌고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에 관해서 자세하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제 포스팅 글들을 정독하시면 어디가서 커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주장하셔도 문제 없을 정도가 되실거에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생김새의 차이 로부스타는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Coffea canephora라는 종에서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