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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과다 섭취의 후유증 12가지

오올커피 2019. 7. 9. 09:19

이제 커피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수있는 음료지만 과다섭취를 하게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길 수 있어요!

그 후유증 12가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1. 불면증

과다 섭취 시 카페인이 중추 신경을 자극하여 불면증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다르지만 잠들기 최소 6시간 전에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섭취하는 량에 따라 커피에 내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 간 불면증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2. 일사병

운동선수나 야외에서 시행되는 직종들은 대부분 평소에도 태양에 노출돼있고 소모되는 수분량도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업무 이후에 과도한 커피 섭취를 삼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평균적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일사병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카페인 유발성 두통

드립 커피 기준으로 하루에 5-6잔 이상씩 2년 정도 마시면 60% 정도에서 카페인 유발성 두통이 생깁니다. 카페인 자체는 뇌혈관 순환을 촉진하여 두통을 줄여주지만, 반발성으로 카페인이 없으면 두통을 유발합니다. 참고로 저 커피 기준은 드립 커피입니다. 인스턴트커피, 특히 자판기용 커피는 g당 카페인 함량이 37.5mg로, 12.2mg인 드립 커피, 19.7mg인 일반 인스턴트커피에 비해 2~3배 정도 카페인 함량이 높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즉, 인스턴트커피는 하루 3잔, 자판기용 인스턴트커피는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 유발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심장마비 또는 탈수

술맛을 돋우기 위해서 섞어 마시기도 하는데, 커피랑 섞어서 술이 맛있다고 많이 마시는 건 절대 삼가야 합니다. 과음 자체도 해롭지만 커피랑 술을 섞은 것을 과다 복용할 경우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나 탈수 때문에 소화기 계통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칩니다.

5. 입 냄새

입 냄새에 심각한 기여를 합니다. 미국에서는 아예 "coffee breath" (커피 숨결)라고 하며, 주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입 냄새에 각별히 신경 쓰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악취가 풍겨 나옵니다. 커피 애호가들은 항상 휴대용 양치 도구나 귀찮으면 가글이라도 들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6. 불안감

카페인이 신경자극을 과도하게 하여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치아 착색

커피의 탄닌 성분과 검은 색소가 치아를 착색할 수 있습니다.

8. 신경계 교란

카페인은 첨가제 역할을 해서 체내 순환을 교란시키고 뇌 시스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9. 우울증

카페인 내성이 생기면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10. 카페인 흡수량 증가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카페인 흡수량이 많아져 중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11. 구토 및 어지럼증

간에 있는 카페인의 분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의 경우 커피 1잔에 들어있는 카페인 정도로도 심장이 심하게 뛰어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12. 성장 저하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대학에 붙기 위해 잠을 줄이기 위해 커피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신체발육이 늦거나 안 자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직장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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